합천군 초계면, 산불예방을 위해‘마을별 일제 파쇄의 날’운영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3-14 16: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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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가지파쇄기 지원, 불법소각 근절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초계면(면장 안영혁)은 영농 부산물 소각에 따른 화재와 미세먼지 발생예방 및 농가편의를 위해 ‘마을별 일제 파쇄의 날’을 운영해 잔가지파쇄기를 활용한 영농 부산물 처리작업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2월~4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중점적으로 시행하며, 지난해 미처 폐기하지 못한 고춧대, 들깨대 등을 파쇄해 고령농, 여성농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파쇄작업은 마을별로 주민들의 수요를 조사해 일정 장소에 모은 후 신청하면 현장을 찾아가 작업을 지원한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면보호헬멧, 장갑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사전 숙지해 작업을 진행한다.

안영혁 초계면장은 “논·밭두렁 태우기는 해충방제 효과가 거의 없고, 화재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절대 하지 않도록” 당부하며 “파쇄한 부산물은 퇴비로 사용, 토양 내 유기물 함량 증가 등의 효과가 있다. 농업인들의 인식개선과 적극적인 참여를 계속해서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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