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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구의회 제299회 임시회에서 조례 제안설명 중인 장덕수 의원 (사진제공=인천남동구의회) |
[인천=김형만 기자] 남동구의회 제29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장덕수 의원이 발의한 ‘남동구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조례안’이 통과되어 앞으로 구민의 갱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여러 지자체에서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때가 되면 누구나 겪게 되는 증상과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나 갱년기는 노화 및 질병으로 인한 성호르몬 감소에 따라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급격하게 느끼는 증후군으로, 제2의 사춘기라고 불릴 정도로 그 기간 중 겪는 어려움이 크다. 본인은 물론이고 주변인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개인의 우울감과 함께 사회적인 관계마저도 위험해질 수 있지만 그간 갱년기 관련 문제는 개인적인 영역이었기 때문에 저마다의 방식으로 해결해야만 했다.
이에 장덕수 의원은 베이비붐 세대인 현재 중장년층의 인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갱년기 극복을 도울 수 있는 지자체의 사업이 많지 않다는 것을 파악하여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 인천에서는 두 번째로 발의된 ‘남동구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조례안’은 지원대상과 사업추진 근거를 명시하고 구청장이 갱년기 증후군을 앓고 있는 구민 발굴에 적극적으로 힘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필요시 관련 단체나 협회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장덕수 의원은 조례를 발의하며“누구나 겪게 되는 힘든 시기를 최대한 많은 도움을 받으며 치유하고, 남동구의 많은 중년 여성, 남성들이 경제적으로 갱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갱년기를 특정하는 작업을 조속히 진행하고 관련 예산을 신속하게 마련하여 다양한 갱년기 극복 사업을 추진하는 데 본 조례가 탄탄한 근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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