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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이정순 의장 및 의원들이 남동구의회를 방문한 몽골 여성협의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동구의회) |
[인천=김형만 기자] 몽골 광역 지자체인 바양울기도(여성협의회장 라짐굴)와 옵스도(여성협의회 부회장 데리마) 여성협의회원 14명이 10월 22일 남동구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몽골 여성협의회 회원들이 지방의회의 정책 결정 과정과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몽골 내에서 여성의 정치적 참여 및 역할 강화를 위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선진견학 추진으로 이뤄졌다.
몽골 지역 여성협의회 일행은 남동구의회 의원들과 차담회를 갖고 남동구의회 본회의장,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모의 의회 체험을 진행해 의회의 운영방식과 정책 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느끼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정순 의장은 ”남동구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두 나라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여성 단체 교류 활성화 강화를 통해 교육, 문화, 예술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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