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합천군 출정식으로 세 결집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21 20: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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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국민의힘 합천군 출정식이 21일 합천버스정류장 앞에서 열리며 6·3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섰다.

 

이날 출정식에는 신성범 국회의원과 류순철 합천군수 후보, 이필호 도의원 후보, 지역별 군의원 후보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이뤄졌다. 

 

신성범 국회의원과 류순철 후보는 연설을 통해 “합천의 변화와 재도약”, “깨끗한 군정”, “군민 자존심 회복”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단상에 오른 류순철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무너져가는 합천의 미래를 다시 세우는 선거”라고 규정하며 주요 정책과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류 후보는 특히 농어촌기본소득 정책을 핵심 의제로 꺼내 들었다.
 

그는 “현재 경남에서는 남해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사업에 선정돼 시행 중”이라며 “하지만 합천군은 아예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합천은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이며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농어촌기본소득은 단순한 현금 지원 정책이 아니라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 그리고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류 후보는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합천군민의 표로 자존심을 지켜달라”며 “군민과 함께 새로운 합천, 다시 뛰는 합천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측은 이날 출정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세 확산과 민심 공략에 나설 계획이며, 남은 선거기간 동안 지역 밀착형 유세와 정책 홍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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