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사진=황승순 기자) |
박 예비후보는 자신의 민선 6기 대표업적을 상징하는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 24일 출마선언을 통해 ‘청년이 찾아오는 큰 목포로 변화시키겠다’는 기치를 내걸었다.
박 예비후보는 “저에게 지난 4년은 ‘경제가 살아 숨쉬는 젊은 큰 도시 목포로 성장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도 침체를 거듭하는 이유’에 대해 고민하는 시기”였다며 “앞으로 4년 동안 청년이 찾아오는 큰 목포로 만들기 위해 사력을 다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앞서 민선 6기 목포 시민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으로 시장직을 수행하면서 재정위기, 대양산단 분양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32년 숙원의 목포해상케이블카를 완성시킨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이제는 어떠한 과제도 난관도 이겨낼 자신이 있다”고 회고했다.
박홍률 예비후보는 ‘미래 목포 비전’으로 ▲‘경제 우선’ ▲‘문화, 예술, 스포츠 중흥’ ▲‘교육도시 목포의 명성 회복’ ▲‘신안 목포 통합’ ▲‘살 맛 나는 목포’ 다섯 가지를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검증된 박홍률, 실천하는 박홍률, 소통행정가 박홍률이 모든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청년이 찾아오는 젊은 경제도시 큰 목포를 반드시 이루겠다”는 포부를 강조했다.
한편, 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는 진도출생으로,목포고와 조선대 법학과, 한양대 행정대학원 졸업(법학석사)하고 보국훈장 천수장 수훈(2006. 6. 10), (전)민선6기 목포시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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