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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경찰청, 염전관련 관계자들과 간담회 열어(출처=전남경찰청). |
전라남도경찰청은, 지난 5일. 전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 회의실에서 허주현 전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 이소아 공익 변호사, 제갈래원 전라남도 인권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염전종사자 인권침해 재발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남경찰청의 ‘염전종사자 인권침해 수사전담팀’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인권침해 재발 방지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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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전종사자 장애인 등록 절차 지원 및 심리치료 등 피해자 보호에 기여한 전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 명여운 팀장과 목포스마일센터 염승희 부센터장에게 각각 전남경찰청장의 감사장을 수여했다.(출처=전남경찰청) |
한편, 전남경찰은 ‘22. 4. 4.부터 3개월간 도서지역 직업소개소 등에서의 인권침해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전남도에서 추진 중인 ‘염전근로자 처우개선 추진TF’에 적극 참여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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