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정의 신뢰 회복을 통해 군민의 자존감을
반드시 되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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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의회 김한종 의장이 전라남도의회 프리핑룸에서 장성군수 출마선언했다(출처=김한종 의원사무소) |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가진 김한종 의장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장성군수에 출마하겠다는 의지 표명과 함께 반드시 당선되어 ‘장성군민이 주인인 시대’를 만들어 내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회견장에는 전・현직 전남도의원들을 비롯해 전・현직 장성군의회 의장, 의원, 장성군 사회단체장, 공직 은퇴자, 지역주민 등 지지자 90여명이 대거 참석해 지방정치인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지난 2000년 지방정치에 첫발을 디딘 김 의장은 “장성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3선 도의원으로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농수산환경위원장, 부의장, 의장을 거치는 동안 군민으로부터 받아온 과분한 사랑을 5만 장성군민에게 돌려 드려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공정과 혁신으로 군민이 주인이 되는 민생자치를 새롭게 뿌리내리기 위해 목소리 큰 일부 특권층이 주축이 되는 패거리 자치를 과감하게 떨쳐 내고 평범한 다수의 편에 선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사회 공동체로부터 행정의 신뢰도를 회복시키기 위해 먼저 공직자 인사와 계약 분야 밀실 행정 타파,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에 대한 공개경쟁입찰 제도 확행, 소비성 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남는 예산은 복지, 지역개발 사업에 투입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국도 제24호선 장성~담양 경계구간 확장을 포함해 광주 임곡~장성 황룡간 지방도 개량사업도 착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한종 의장은 장성출생, 도의원 3선, 광주기계공고와 조선대학교 생체의용화학공학과(제적), 제7대 전라남도 생활체육회 회장을 역임하고 제7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제9대 전라남도의회 의원(농수산환경위원장),(현)제11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으로 전반기 부의장를 거쳐 현재 후반기 의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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