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이름은 장미’ 하연수, 귀여움과 청순함을 모두 갖춘 첫 사랑 아이콘 예고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1-14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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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이름은 장미'에서 홍장미의 젊은 시절 역을 맡은 하연수가 노래와 춤은 물론 귀여움과 청순한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새로운 국민 첫사랑의 탄생을 알린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지금은 평범한 엄마 ‘홍장미’ 씨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 그녀의 감추고 싶던 과거가 강제소환 당하며 펼쳐지는 반전과거 추적코미디. 극 중 유호정의 젊은 시절이자, 1970년대의 장미 역을 맡은 하연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미싱공장 직원 장미는 우연히 무대에 오른 게 계기가 되어 가장 잘나가는 음반회사 ‘메아리레코드’ 대표의 눈에 띄게 되고, 순철과 함께 ‘장미와 철이’라는 듀엣으로 데뷔를 준비하게 된다.

지금으로 말하자면 아이돌 연습생인 장미를 연기하기 위해 하연수는 극 중에서 직접 ‘너만의 장미’와 ‘그대 이름은 장미’ 등 두 곡을 불러 눈길을 끈다.

많은 연습 끝에 가수 못지않은 탁월한 가창력에 숨겨둔 댄스 실력까지 선보이며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하연수 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노래했던 무대 장면을 꼽기도 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명환과의 데이트 장면에서는 첫사랑에 밤잠 못이루며 설레여하는 풋풋한 20대 연인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낸 하연수의 귀여운 모습을 아낌없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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