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SKY)캐슬’ 조병규, 학폭 루머 일축…"그런 적 없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2-01 04: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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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SKY)캐슬’ 배우 조병규가 학교 폭력 루머를 일축한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조병규는 지난 해 12월 31일 오후 팬카페에 “정확한 팩트를 전달 드리는 게 팬 분들이 안심이 될 것 같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차기준 역을 맡은 조병규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조병규의 초,중학교 동창이라는 글쓴이는 동급생들을 괴롭혔다고 주장한 것.


이에 대해 조병규는 “한국에서 학교를 9개월 정도 다니고 뉴질랜드로 유학을 갔다. 한국으로 돌아와 연기에 전념한 이후 원래 다니던 중학교 동창들과의 교류는 일절 없었다”면서 “연기를 한다는 이유로 잦은 관심을 받은 적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근거 없는 글로 3년 동안 일하며 대중에게 인식을 주려고 했던 시간이 무용지물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 그런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병규는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에 차민혁(김병철 분)-노승혜(윤세아 분) 부부의 쌍둥이 아들 기준 역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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