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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을 미소짓게 만든 홍은동 포방터시장 돈까스집이 구정연휴 영업시간을 안내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대기열과 관련된 문제로 고심하던 ‘돈카2014’에서 ‘연돈‘으로 이름을 바꾼 바 있다. 연돈은 최근 SNS에 “#설휴무#구정휴무 #연돈 #백종원의골목식당 #백종원돈까스 #홍제동맛집 #홍은동맛집 #포방터시장 #포방터시장돈까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구정연휴 기간 내에 영업시간이 게재되어 있다.
연돈 측은 2월 4일부터 6일까지 연휴로 휴무한다.
하지만 앞뒤 주말의 경우 영업을 지속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방송 당시 백종원은 "진짜 잘 튀겼다. 우리나라 돈까스 끝판왕이다. 여기는 솔루션할게 없다“며 사장님의 실력을 인정하는 극찬을 보낸 바 있다. 이어 "일본식 돈가스보다 경양식 돈가스를더 좋아하는데 내 가치관을 흔들 정도의 돈가스다. 유난이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일본에서 먹었던 돈가스보다 더 맛있다"고 말했다.
이에 날마다 한정판매하는 돈까스를 먹기 위해 사람들은 전날 밤부터 텐트를 치고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해당 가게는 상호를 변경하고 대기실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에게 피해가 끼치지않도록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해당 돈까스집의 대기방식은 전날 낮에 이름을 적고 다음날 먹으러 오는것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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