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정도경영 ‘최우선’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2-22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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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정도경영을 최우선 경영 방침으로 내걸고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그룹 반부패 전담조직인 ‘정도경영팀’을 신설했다. 정도경영팀은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그룹 내 정도경영이 안착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한다.

정도경영 선포식도 가졌다. 정도경영 선포식은 회사의 구성원 모두가 ‘정도’, ‘성실’, ‘배려’의 동아쏘시오그룹의 창업정신을 되새기고, 그룹의 투명성 및 국내외 신인도 제고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정도경영 실천을 다짐하고자 마련했다.

임직원들은 선포식에서 ▲ 공정한 경쟁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 ▲ 높은 윤리관을 갖고 주주와 사회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 ▲ 조직 내 정도경영 문화의 정착 및 실천 위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 ▲ 정도경영 규범 및 관련 규정을 위반하는 어떠한 부당행위도 하지 않을 것 등 정도경영 실천 서약서의 내용을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선포식에서 내부심사원도 임명했다. 내부심사원은 부서별 뇌물리스크 분석 및 심사,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프로세스 점검 및 관리, 교육훈련 및 문화확산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경영시스템 개선을 위해 ISO37001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ISO37001은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으로 방지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기획(Plan), 실행(Do), 검증(Check), 개선(Action)의 PDCA모델에 따라 요구사항 및 지침을 제공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다.

ISO37001인증은 그룹에서 전문의약품 사업을 맡는 동아에스티가 지난해 7월 획득했고, 베나치오와 노스카나 등 일반의약품을 판매하는 동아제약은 올해 상반기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그룹 계열사로도 정도경영 시스템 구축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약 기업 중 그룹 내 다수의 계열사가 ISO37001 인증을 획득하는 것은 처음이다. 보통 제약 그룹사의 경우 한 개 법인만 획득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부패방지경영 실천이 일상이 돼야 한다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조직 분위기 쇄신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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