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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출신 지오가 여자친구 최예슬의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최예슬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금 라이브 중 음란 글 캡처하신 분 계신다면 DM(다이렉트 메시지)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오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니가 한 채팅 캡처 파일을 다 받았네? 고맙게도 고소가 성립될 수 있게 공개적으로 예슬이 이름까지 거론하며 못 배운 티를 냈구나. 왜 억울한 인생 뒤에 숨어서 발악하니"라며 분개했다.
또 지오는 "귀찮지만 넌 꼭 고소해줄게. 멍청하면 손발이 고생한다는 말을 깨닫게 될거야"라며 악플러에게 강경 대응할 것을 밝혔다.
이에 해당 악플러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은 최예슬과 지오의 게시글에 "죄송하다. 제가 지오 씨 팬이라서 그랬다"는 사과 댓글을 남겼다.
지오 최예슬 커플은 2018년 1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최근 동거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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