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경의 기원과 전래 본디글 맨 처음에 나오는 말이다.
오묘하고 심오한 천부경의 원리를 이해하기 쉽고 편리하며 읽기 쉽게 저술한 ‘바람이어라’ 책이 나왔다.
‘바람이어라’를 저술한 ‘천부동 사람들’의 회장을 맡고 있는 고륜 김일권(50) 회장은 “천부경은 피라미드의 설계도이다”고 강조했다.
천부경의 기원과 전례에서 1만여년전 한나라를 세워 인류문명의 여명을 열었던 한겨레가 역사 전면에서 물러난 지 어언 1500여년, 그 사이 우리는 중국의 중화주의, 일본의 국수주의, 서구열강들의 패권주의에 의해 모진 굴욕과 침략과 문화적 수탈을 무심양면에서 걸쳐 수없이 당해왔다.
그러나 우리의 심신일체 하느님께서 다시금 역사의 암흑기를 벗어나 새로운 새벽을 열 수 있도록 그 계기의 전환점을 우리들에게 마련해 주고 있다.
따라서 머지않아 새로운 정신 개벽의 시대가 이르러 홍익인간 이념을 뿌리로 하는 한마음의 세계일가가 반드시 실현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고륜 김일권 회장은 “겨레의 얼이 고통치는 어느 곳에나 그 정점에는 천부경이 우뚝 자리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며 “단군의 숨결을 이어 받은 우리의 선조들이 그 파란만장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도 꿋꿋이 간직해 내려온 마음의 보물이 바로 천부경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사서는 왜곡될 수 있을지언정 면면히 흐르는 겨레의 얼과 그 정서는 왜곡시킬 수 없는 것이다”며 “우리 조상들의 지혜는 실로 위대한 것이어서 천부경의 문자 전승 방법상 유한성을 고려, 천부경의 근간이 되는 원리들을 민속놀이 차원에서 여러 방식을 고안해 널리 유포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숱한 세월 속에서도 우리의 역사는 많은 손실을 입었으나 천부경의 원리만은 오늘도 우리의 주변에 생생하게 전해져오고 있음을 곤지곤지, 가위 바위 보, 공기놀이와 윷판, 장기판, 바둑판 등과 또 몇가지 후대의 결정적인 유물들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천부경 개론 ‘바람이어라’ 책을 보면 머리말 천부경을 열며, 천부경, 소도, 천부경 개론, 원문, 주요문구 해설과 사고, 기히학, 천부경을 색으로 보면, 천부동과 제천의례로 나눠져 있다. 문의 (02-584-3757)
/윤한모기자 hanmo@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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