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는 ‘부천 올해의 작가전’의 작가로는 2002년 서양화가 최효원, 2003년 도예가 오순학씨가 각각 선정된 바 있다.
2004년 부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양혜숙 작가는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서양화 전공)을 졸업하고 현재 까치울 초등학교에서 미술교사로 재직중이다.
지난 1996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 입선한 바 있고 경기도 내 주요 미술대전에서 다양한 입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부천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미술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양 작가의 작품은 회화(서양화)를 중심으로 이뤄져 왔으나 최근부터 설치와 오브제를 병행하면서 평면에서 입체로, 설치로 연결되며 작품세계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양 작가는 작품 속에 ‘존재-시간의 층’이라는 주제를 인간, 우주, 세계에 대한 통찰로 무지와 관념으로부터 벗어나 진정한 나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체득된 언어로 표현했다.
오는 10월22일∼31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내 갤러리에서 개최될 ‘2004 부천 올해의 작가전’에서는 이번 전시를 위해 지난 1년간 준비해온 미발표 신작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문의 (032-326-6923)
/문찬식기자 mcs@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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