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말까지 계속될 이번 특별전에는 조선후기에서 대한제국에 이르기까지 유통된 각종 화폐가 시기별로 나뉘어 전시된다.
박물관은 각 시대별 경제상황과 유통화폐가 어떠한 관계를 갖는 지를 부각시키는데 전시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예컨대 상평통보의 광범위한 유통을 통해 조선후기 상업경제 양상을 엿보게 했고, 당백전의 남발과 물가앙등, 개항초기라는 시대적 상황과 외국화폐의 유통, 식민지시대와 제일은행권 발행 등의 연관 관계를 주목하고자 했다.
이 자리에서는 상평통보(단자전ㆍ당이전ㆍ중형전ㆍ소형전ㆍ당백전ㆍ당오전 등), 각종 별전, 멕시코 은화를 비롯한 여러 외국 주화를 만날 수 있다.
전시회 기간에는 조선후기 및 근대 한국의 풍경을 담은 슬라이드가 상영되며, 관람객은 모형 압인기를 이용해 근대 주화 제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문의(02)759-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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