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관내 자연사박물관에서 이색적인 사진전을 갖는다.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대문자연사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상수씨의 ‘제주도 사진전’(포스터)이 바로 그것이다.
사진작가 이상수씨는 6·25때 숨진 부친이 묻힌 제주도를 드나들다 제주의 풍광에 빠져 10여년째 제주도의 산과 바다를 카메라에 담아왔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천지연’ ‘섭지코지’ ‘풍어의 꿈’ ‘차귀도 풍경’ 등 제주도의 산과 바다, 민속촌과 도민생활상 등이 담긴 60여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관람시간은 자연사박물관 개장시간인 오전 9시부터 6시까지이며, 사진전의 별도관람요금은 없으며 박물관 입장요금으로 기획전시실 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사진작가 이상수씨는 제14회, 제18회 대한민국 전람회 입선, 제1회 전국민속문화 사진대전 금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의 토속적인 풍경과 우리문화재를 알리는 사진집 7권을 출판한 바 있다.
특히 그의 작품집 중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사진집’은 한국 문화예술진흥원에서 선정한 2002년 최우수 문화예술로 선정됐었다.
/위지혜 기자wee@siminnews.net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연말 겨울여행 명소 추천](/news/data/20251228/p1160273383015143_705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혁신군정' 성과](/news/data/20251225/p1160285318798120_814_h2.jpg)
![[로컬거버넌스]인천관광공사, 연말연시 인천 겨울 명소 추천···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news/data/20251224/p1160266097659898_23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성공버스’ 전국 확산](/news/data/20251223/p1160278654727371_7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