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회를 맞은 청담미술제는 그동안 예술과 대중의 ‘열린 만남’을 기치로 내걸고 고급문화의 진수를 선보여왔다.
이번에 참가하는 화랑은 쥴리아나 갤러리, 예맥화랑, 화랑 베아르테, 갤러리 드맹, 박여숙 화랑, 갤러리 PICI, 주영 갤러리, 갤러리 S.P., 청화랑, 엄갤러리, 카이스 갤러리 등 11개.
청담미술제 운영위원회 박미현 운영위원장(쥴리아나 갤러리 대표)은 “문화계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강남’이라는 지역적인 차원을 넘어 미술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항상 참신하고 획기적인 기획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식은 2일 오후 6시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앞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두드락(DOOD ROCK)의 타악기 연주와 퍼포먼스, 참가작가들의 즉석 스케치전 등 이벤트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에는 서울 신길동 살레시오 수도회 청소년 및 서울역 부근 해방촌 어린이들을 초청, 화랑을 견학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화랑별 전시는 다음과 같다.
△쥴리아나 갤러리(이범준, 피에르 알레친스키) △갤러리 PICI(강신덕, 박소빈, 이선화, 마시모 카타라니) △예맥화랑(로메로 브리토) △화랑 베아르테(앙헬 우르타도, 훌로라 훵, 호세 안토니오 다빌라) △갤러리 드맹(이성수) △갤러리 S.P.(김영배, 황용진) △박여숙 화랑(빌 베클리, 우고 리바) △주영갤러리(박태동) △청화랑(박만규, 이승숙) △엄갤러리(이경희) △카이스갤러리(김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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