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컴퍼니 ‘대중’(대표 조민)은 3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뮤지컬 ‘피터팬‘을 앙코르 공연한다.
이 작품은 제작사인 ‘대중’이 지난해 7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1주일간 선보였던 작품.
해외 라이선스 뮤지컬이 아닌 국내 창작극으로 제작비로 23억원을 쏟아부은 작품이다.
실물 크기의 해적선이 등장하고 주인공 피터팬이 객석까지 날아다니는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올해는 작품의 흐름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애크러배틱 연기와 고난도 액션연기를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문의 1588-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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