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소년음악회’ 서구문화회관서 18일 열어 인천시 서구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8일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세계악기여행-지구촌의 음악’이라는 테마로 청소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그간 학교생활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주고자 음악에 해설을 곁들인 렉쳐(lecture) 콘서트를 준비해 청소년들로 하여금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음악시간에 간접적으로 들었던 외국 여러나라의 민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는 오후 3시와 6시 2회에 걸쳐 공연되며, 입장권은 1인 만원에 판매하며 문화회관회원 및 단체(20명 이상)는 7000원으로 할인된다.

/박상도 기자 parksd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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