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서찬교) 돈암1동은 8, 14, 22일 저녁 8시 주민과 함께하는 ‘뜨락음악회’를 개최한다.
돈암1동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가창력과 연주 실력이 뛰어난 언더그라운드 가수들이 모든 가족들이 따라 부를 수 있는 포크송과 추억의 팝송을 선사한다.
공연은 8일 동부센트레빌아파트 중앙분수광장에서 3명으로 구성된 잉카엠파이어팀의 무대에 이어 14일 삼성아파트 테니스코트 옆 공터에서 가수 공소야와 이재용이 출연해 친구, 개똥벌레, 꽃밭에서, 꿈의 대화, 내가 등의 감미로운 노래들을 들려준다. 또 22일에는 풍림아파트 배드민터장에서 잉카엠파이어팀의 공연이 이어진다.
음악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음악회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돈암1동사무소(920-8612~5)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민 기자 ym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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