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구에 따르면 자양3동(동장 손종락)은 관내 학교 담장을 활용해 ‘가을과 시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명시를 전시하고 있다.
동은 올 연말까지 350m가 넘는 뚝섬로 동자초등학교 휀스에 국내외 명시 120점을 A4크기의 예쁜 액자에 담아 전시해 놓고 매월 1회 새로운 명시들로 교체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시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은 또 50편 이상의 명시를 동사무소에 준비, 새로운 전입자에게 선물하는 한편 민원인 및 행사, 회의 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명시를 배부해 ‘시 읽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 전시 구간을 동 전지역으로 확대해 가을의 정취가 넘치는 거리로 만들어 지역 특화거리로 조성할 예정”이며 “주민정서 함양을 위한 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ldw@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연말 겨울여행 명소 추천](/news/data/20251228/p1160273383015143_705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혁신군정' 성과](/news/data/20251225/p1160285318798120_814_h2.jpg)
![[로컬거버넌스]인천관광공사, 연말연시 인천 겨울 명소 추천···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news/data/20251224/p1160266097659898_23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성공버스’ 전국 확산](/news/data/20251223/p1160278654727371_7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