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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박정아'가 올랐다. 이날 박정아가 출산 이후 사진을 공개하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016년 결혼한 박정아는 8일 딸을 출산했다. 그리고 최근 공개된 모습에서는 예전과 다른 모습 때문에 성형 의혹이 제기됐다.
소속사 측은 곧장 해명에 나섰다. 임신과 출산을 통해 생긴 얼굴의 붓기가 빠지는 과정에서 변화가 있었던 것이라는 설명이다.
여성 연예인에게 성형 의혹은 숙명과도 같다. 변화가 느껴질 정도면 언제나 의혹이 제기된다. 하지만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여자 연예인에게 성형 의혹 제기는 무례하다.
최성진 대중문화평론가는 "성형이 큰 범죄도 아닌데 유독 여자 연예인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여자 연예인에게까지 성형 의혹은 지나친 것 같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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