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이날 토목본부 조직개편과 더불어 김창우(金昌佑, 사진 좌) 부장과 정영승(鄭永承, 사진 우) 부장을 각각 이사 대우로 특별승진 발령해 토목영업임원과 토목 임원에 위촉했다.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단행은 한신공영이 올해 상반기 제주영어교육도시 부지조성공사, 경인 아라뱃길 4공구, 파주 신도시 지방도확장공사를 비롯해 공공물량만 5,000억을 육박하는 수주계획을 목표치 보다 초과달성하기 위한 사전조치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 이사와 정 이사는 86년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한신공영(주)에 입사한 동기이자 선의의 경쟁자로서, 23년간 한신공영(주)의 주요토목현장을 누비며 잔뼈가 굵은 본토박이 한신인이다.
김 이사는 경부고속철도, 경부선 복복선 사업, 서울, 대구, 인천 지하철 등 주로 철도 및 지하철 분야에서 노하우를 축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이사는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 고속도로 사업 등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등 도로 및 고속도로 건설 분야에 특화된 인물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내부인재양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당사의 경영철학이 잘 반영된 사례’라며 ‘능력 본위의 공정한 인사를 통해 참신한 인물을 토목부문 수주와 시공 전담부서의 수장으로 전진 배치함으로써, 토목사업분야의 내실과 수주영업력 극대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민장홍 기자mj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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