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화도종합복지회관은 오는 30일까지 2009년도 제4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9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모집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수강과목에는 자격증반과 창업반등을 강화해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알차게 구성했다.

자격증반은 도배기능사(15명)를 비롯해 양장기능사(15명), 중식조리기능사(24명), 제과제빵기능사(24명), 경락마사지 자격증(15명), 한지공예사(15명), 워드자격증(24명) 등 총 7개반 132명을 모집한다.

또 창업반은 반찬가게창업(24명)이 있으며 취미교육으로 한복만들기(15명)를 비롯해 컴퓨터 초급(48명)과 포토샵 사진편집(24명), 엑셀과 파워포인트(24명), 스위시(24명), 가정요리와 손님초대(24명), 예쁜글씨 POP(15명), 쁘띠 홈패션(15명)등 총 8개반 189명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10월1일부터 12월18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주민등록증과 수강료 3만원(3개월분)을 준비해 화도종합복지회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화도종합복지회관에서는 이외에도 오는 22일에 천연비누만들기와 24일 엄마가 직접만드는 영양간식 일일 무료특강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편 화도종합복지회관은 주민들의 다양한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회생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각 과목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양질의 강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문의(770-5750)

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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