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개발호재로 부동산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은 프리미엄이 제로(0)인 반면, 시내 3개 단지의 프리미엄은 평균 2500만원이 형성돼는 등 편차가 크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0월 중 인천지역 4개 단지에서 총 2900여가구가 입주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에서 ‘영종 자이’1022가구가 입주하며, 남구 관교동에서 ‘한신휴플러스’ 1509가구, 계양구 서운동과 장기동에서 각각 ‘임광그대가’ 373가구, 벽산블루밍 138가구 총 2942가구가 입주예정이다.
이같이 입주가 예정돼있는 이들 4개단지 가운데 시내 3개 단지는 프리미엄이 평균 2500만원 형성됐으나, 개발호재를 안고 있는 영종은 분양금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매물이 나오는 등 프리미엄 편차가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관교 한신휴플러스’ 109B㎡의 경우 분양가(2억7300만원)보다 3450만원이 오른 3억750만원에 형성됐다.
또 ‘임광그대가’ 112B㎡의 경우도 분양가(2억8968만원)보다 3000만원이 올랐다.
벽산블루밍 135A㎡도 4억2544만원(분양가 3억9800만원)으로 2744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다.
이같이 시내 3개 단지의 프리미엄이 적게는 1000만원, 많게는 3400만원 이상 형성돼는 등 분양가격보다 평균 2500만원이 오른 상태다.
그러나 개발호재가 뛰어난 영종 자이의 경우는 현재 분양당시의 가격 그대로 이거나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형성돼고 있다.
부동산뱅크 관계자는 “영종이 프리미엄이 없는 것은 분양예정인 주변 단지보다 분양가가 다소 높기 때문에 가격이 오르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가격이 오를 때가지는 약간의 기간이 필요할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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