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방식의 주택공급은 현행 청약시기보다 1년여 전에 미리 예약하는 방식으로 예약당첨자는 예약포기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본청약의 당첨자로 자격이 인정된다. 사전예약제는 복수의 단지를 일괄 비교해 입주시기, 분양가, 입지 등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히고 부대·편의시설, 내부설계, 마감재 선호를 조사·반영해 맞춤형 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사전예약 청약조건과 방법은 어떻게?
보금자리주택은 무주택세대주에게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눠서 공급된다. 기관추천(국가유공자 등)과 3자녀 특별공급을 제외하면 청약저축 가입자만 청약이 가능하다. 3자녀 특별공급은 자녀수(50점), 무주택기간(20점), 세대구성(10점), 당해 지역 거주기간(20점) 등을 점수로 환산해 당첨자를 선정하고 일반공급은 무주택기간, 청약저축 납입횟수 등에 따른 순차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사전예약 청약방법, 단지현황 등에 대해 문의사항은 어디에 문의를 해야?
10월15일 시작되는 인터넷 사전예약은 10월12일 오픈 예정인 사전예약 홈페이지(myhome.newplus.go .kr)에 접속하면 자세한 정보와 모의청약을 할 수가 있다. 또 9월30일부터는 사이버체험홍보관(www. cyber.newplus.go.kr)을 통해 시범지구현황 등 관련 자료를 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전예약 콜센터(1588-9082)나 주택공사 지역본부(서울 3416-3700, 경기 250-8380~6)로 문의하면 된다
◆3지망까지 예약신청시 예약당첨자는 어떻게 선정하나?
3지망 단지까지 예약신청을 접수하면 ‘지망>순위’를 기준으로 예약 당첨자를 선정한다. 먼저 지역우선을 기준으로 각 지역별 사전예약 물량을 배정하고 각 지망에 따라 순차적으로 현행 청약저축 입주자 선정기준을 적용해 예약당첨자를 뽑는다. 현행 청약저축 입주자의 선정은 무주택기간, 납입회수, 저축액 등에 따른 순차제를 기준으로 한다.
◆지역별 거주자 우선공급은 어떻게 적용되나?
지역우선공급제도에 따라 지망순위나 청약 등 기타 순위에 관계없이 서울 택지개발지구는 서울 주민에게 100%, 경기·인천 택지개발지구(66만㎡ 이상)는 해당 시·군·구 주민에게 30%가 우선 배정된다. 이에 따라 강남세곡과 서초우면은 서울 주민에게 100% 우선공급되며 고양원흥과 하남미사는 해당 지역 주민에게 30%가 우선공급된다. 만일 당해지역 거주자 신청이 미달될 경우 타 지역 거주자에게 돌아간다.
◆3자녀이상 특별공급물량의 지역별 배정기준 및 물량은 ?
수도권에서 3자녀 이상 특별공급시에는 당해 주택건설지역 시·군·구가 속한 시·도가 50%, 나머지는 인구비율에 따라 특별공급물량을 배정한다. 이에 따라 강남세곡은 서울시 거주자에 50%, 경기도 40%, 인천 10%이며 서초우면은 과천을 포함한 서울 거주자에 50%, 과천을 제외한 경기도 지역 거주자에 40%, 인천에 10%가 공급된다. 하남미사와 고양원흥은 경기도 50%, 서울 40%, 인천 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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