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0.4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인천과 충북이 각각 0.41%의 상승률로 뒤를 이었다. 서울도 0.26%로 4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처럼 분양권 시장이 호황을 보이는 이유로는 분양시장이 좋아지면서 높은 경쟁률로 분양이 완료되거나 향후 높은 청약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재건축, 재개발 분양의 조합원 분양권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
또한 전세난이 심각한 요즘 내집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에게 분양권은 일반 매매와 달리 DTI규제를 받지 않아 자금부담이 덜하다는 장점도 분양권 시세를 높이는데 한 몫 했다.
수도권 분양권 변동률은 0.36%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0.44%)가 가장 크게 올랐으며 인천(0.41%), 서울(0.26%)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상승률이 ‘0’이다.
서울에서는 구로구(2.00%)가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금천구(1.95%), 강북구(0.77%)도 크게 올랐다.
9월 15일 분양을 시작한 구로고척 벽산블루밍은 영등포 교정시설 이전 등 주변 환경이 개선된다는 기대감으로 1천5백만~3천만원까지 프리미엄이 붙은 상황. 현재 109㎡는 1천7백50만원 오른 4억7천5백만~4억9천만원.
9월 9일 분양해 대부분 1순위에서 마감된 온수동 힐스테이트는 서울지하철 1, 7호선 온수역 더블 역세권이라 교통이 편리하고 8월 31일 인근 우신고등학교가 자율형 사립고로 최종 지정되는 등 매수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는 6일 입주를 앞두고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1천만~2천5백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로 113㎡가 2천만원 오른 4억7천만~5억원.
금천구에서는 시흥동 힐스테이트가 크게 올랐다.
시세는 112㎡가 1천5백만원 오른 3억8천만~4억3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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