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표창장과 함께 수사비 지원 및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받은 수사1팀은 수도권매립지 감시원들이 폐기물 운반업체로부터 반입이 불가능한 폐기물을 적발하지 않는 조건으로 7억850만원을 받아온 감시원 10명 등 51명을 검거하는 등의 공을 세웠다.
모강인 청장은 “수도권매립지 반입관련 뇌물수수 사건은 토착비리의 전형으로 인천경찰의 위상을 높여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직·토착비리 척결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서민들이 우리에게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고민하며 수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최고 수사팀으로 선정된 이형우 형사는 “최고수사팀으로 선발되어 자랑스럽다. 무엇보다 우리팀 전체가 특별휴가를 함께 보내게 된 것이 기쁘다. 휴가동안 그간 쌓인 피로도 풀고 팀의 우의를 다져 인천시민을 위해 더욱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최고수사팀에게는 단체표창 및 Top CIS 명패와 수사비지원, 1박2일 특별휴가, 청장과 기념촬영 및 게시판 게시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인천경찰청은 수사·형사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계속해 최고 수사팀을 선정, 포상한다는 계획이다.
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사진설명=모강인 청장(오른쪽)이 최고 수사팀으로 선정된 지방청 수사2계 수사1팀 팀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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