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린 스트라우스’ 590가구 선봬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1-05 18: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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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은 오는 5일부터 청라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 ‘린 스트라우스'에 대한 계약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린 스트라우스'는 지하1층~지상41층 아파트 4개동 및 지하2층~지상42층 규모의 오피스텔 1개동에 연면적 1만3200여㎡의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총 1040가구중 아파트를 우선 분양중이며 전용면적 ▲101㎡(30.5평) 283가구 ▲125㎡(37.8평) 229가구 ▲138㎡(41.7평) 78가구 등 590가구다. 입주는 2013년 9월 예정이다.

주거(아파트)와 비주거(오피스텔, 판매시설)가 분리된 ‘린 스트라우스'는 업무, 주거, 판매시설의 주차공간을 분리하고 주차공간을 지하화했다. 약 90%의 세대가 100미터가 넘는 조망거리를 확보하고 있어 세대간의 간섭을 최소화했고 축구장 크기의 중앙광장을 품고 있다.

분양가격은 3.3㎡당 1267만 원 선이며 내년 2월 종결될 양도세 5년간 한시적 면제 혜택을 받는다.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 계약금 2회차 1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현재 공사중인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청라지구간 직선화사업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며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구간이 완공되면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할 전망이다.

한편 450실 규모의 오피스텔은 내년 3월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60㎡이하로 바닥난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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