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 보증 역모기지 주택연금에 새로 가입한 사람은 총 1124명으로 전년 695명 보다 62% 늘었다. 주택연금 보증 공급액도 1조7474억 원으로 전년(8633억원) 보다 두 배 이상 급증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07년 7월 주택연금 출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가입자 수는 2334명으로 늘어났다.
공사는 주택연금의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에는 신규 가입자 수를 지난해 실적의 두 배가 넘는 2500명(내부 경영목표)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어서 증가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주택연금 가입자가 이렇게 꾸준히 증가하는 것은 주택에 대한 고정관념이 변화하고 있는데다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보유주택을 활용, 스스로 생활자금을 마련하려는 고령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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