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자동호출등 첨단기능 눈길 현대건설이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로 새해 첫 분양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317-1번지 일대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의 청약 접수를 오는 15일부터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는 지하2층~지상19층에 15개동으로 구성됐다. 공급규모는 ▲59㎡ 204가구 ▲84㎡ 351가구 ▲101㎡ 168가구 ▲127㎡ 204가구 등 총 927가구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됐으며 3베이(BAY)·4베이 구조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및 탑상형이 구조로 배치된다.

특히 101㎡와 127㎡는 침실 두 개를 가변형 벽체로 시공,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 전 세대 현관에는 대형수납공간을 설치하고 하루의 날씨정보와 주차정보 등을 알려주는 ‘매직 트랜스폼미러'를 설치했다.

현대건설이 자체 개발한 유비쿼터스 특화 시스템도 대거 적용된다. 입주민 위치를 감지해 엘리베이터가 자동 호출되고 중앙관리실에서 24시간 CCTV로 입주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유비쿼터스 첨단주차정보시스템(UPIS)', 키를 소지하고 있으면 공동현관이 자동으로 열리고 간편한 터치로 디지털 도어록을 제어하게 해 주는 ‘유비쿼터스 키리스시스템(UKS)' 등이 도입된다.

또 친환경 단지 구현을 위해 열회수 효율을 75%가량 높인 ‘고효율 폐열회수 환기시스템', 10%의 난방비 절감효과를 가져다 주는 ‘동도금 방열판' 바닥마감재, 냉난방 열원으로 사용 가능한 ‘지열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3.3㎡당 분양가가 평균 1227만 원이며 오는 2월11일까지 계약할 경우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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