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2009년 영업이익이 4297억8669만 원으로 전년(3893억1718만 원) 대비 10.4% 증가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매출은 6조2744억4275만 원으로 전년(5조8922억1180만 원) 대비 6.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296억8061만 원으로 전년 1014억8757만 원 보다 224.8% 증가했다.

대림산업 측은 “토목, 해외 등 건설사업 부문의 수주량이 증가하고 석유화학사업부문의 호조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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