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아이티 난민돕기 모금운동 펴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1-21 19:36: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우림건설이 사상 최악의 지진 참사를 겪고 있는 아이티 난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우림건설은 서초동 본사 사옥을 비롯해 전국 30여개 사업 현장에서 모금운동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여진 기금은 이 회사 전속모델인 차인표씨가 홍보대사로 있는 ‘한국 컴패션’을 통해 아이티난민들을 위한 구호 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호 우림건설 총괄사장은 “아이티 국민들이 슬픔을 딛고 하루 빨리 더욱 강한 국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바란다”며 “작은 성의지만 아이티 국민들의 고통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직원들 스스로 모금운동을 전개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