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신도시보다 분양가 싸고… 양도세도 감면 [시민일보] (주)효성(대표이사 이상운)은 파주시 봉일천리 117번지 일대에 359세대의 ‘파주 효성백년가약’ 아파트를 지으면서 지난 1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평형별 분양 가구수는 84㎡ 279가구(77%), 106㎡ 54가구(15%), 114㎡ 2가구(복층형), 118㎡ 24가구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구33평형)을 전체 가구수의 77% 이상 구성했으며, 탑상형과 판상형의 적절한 배치로 일조량과 개방감, 쾌적성을 극대화 시켰다.

이번 효성의 분양은 기존의 아파트와 달리 부분별로 확장이 가능한 평면을 적용하고 분양가도 인근 교하신도시보다 저렴해 상대적으로 높은 청약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단지 인근에 캠프하우즈 부지의 테마공원 조성 계획과 대단위 금릉택지지구 개발 호재와 더불어 정부에서 한시적(2010년 2월11일 계약분 한함)으로 지원되고 있는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신규 분양 아파트다.

‘파주 효성백년가약’은 국도 1호선과 56번 지방도와 연결된 자유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구파발, 광화문 등 서울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98번 지방도를 통해 일산 신도시로의 접근도 편리하다.

또한 사업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파주의 신흥 명문 기숙형 공립학교인 봉일천 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봉일천 초·중학교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고양외국어고 및 파주영어마을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며, 이화여대 파주캠퍼스(영태리) 등이 인근에 설립될 예정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파주 효성백년가약’은 1월 28일 견본주택에서 당첨자 발표를 청약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계약은 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체결한다.

‘파주 효성백년가약’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일산 뉴코아백화점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전화 : 1588 - 9062)

파주=조영환기자 cho2@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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