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6. 25남침전쟁 60주년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의 초등학교 자녀들을 대상으로 경찰관서를 개방, 경찰업무를 체험해보고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위해 마련했다.
인천경찰청은 이를 통해 친근한 경찰 이미지를 구축하고 안보의식을 고취시켰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날 20명의 학생들은 경찰근무 장소를 방문, 다양한 분야를 둘러보고 체험해 봤다.
또 112신고센터에서 범죄 신고를 접수해 출동하는 시스템을 견학하는가 하면 과학수사 실에서는 각종 첨단증거 분석장비 등의 시연을 통해 범인을 검거하는 과정을 지켜봤으며 사격훈련을 관람, 경찰관의 강인함을 지켜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동네 파출소만 보다가 이렇게 좋은 경찰청은 처음“이라면서 “저도 빨리 자라서 멋진 경찰관이 될 거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인천경찰청은 이날 학생들의 반응을 분석해 하반기 또는 학생들의 방학기간을 이용해 좀더 많은 북한 이탈주민자녀 학생들에게 경찰관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사진설명=인천경찰청이 마련한 경찰관서 일일체험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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