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지난달 수출·수입 물가가 모두 올랐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1.8%, 전년동월대비 5.6% 상승했다.
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2.5% 상승했다. 참치(5.4%), 배(3.8%) 등의 오름폭이 컸다.
공산품은 국제유가 상승이 제품가격에 반영되면서 석유화학·고무제품(5.0%)이 큰 폭으로 오른데다 1차금속제품(1.2%) 등 대부분 제품이 상승해 1.8% 올랐다.
수입물가는 원유 등 국제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전월대비 3.1%, 전년동월대비 16.9% 올랐다.
원자재는 원유(8.3%) 액화천연가스(4.2%) 등 광산품이 크게 오르고, 옥수수(6.6%) 천연고무(4.7%) 원면(10.0%) 등 농림수산품도 올라 5.7% 상승했다.
중간재는 석유제품 화학제품 1차철강제품 1차비철금속제품이 상승에 힘입어 1.8% 올랐다. 자본재 및 소비재는 각각 0.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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