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물폭탄… 지상파 TV 3사 뉴스시청률↑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7-28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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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요일 평균 보다 KBS1 3.6%, MBC 1%, SBS 1.7% 올라

27일 서울과 중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기상 관련 뉴스를 전한 TV 3사의 특보 시청률이 올랐다.

TNmS에 따르면, 뉴스 특보가 방송된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TV 3사의 채널별 시청률은 이전 한 달 간 수요일 평균에 비해 KBS1 3.6%, MBC 1%, SBS는 1.7% 올랐다.

저녁 7시부터 8시20분까지 방송된 KBS1 'KBS뉴스특보-500㎜폭우 피해속출'이 9.9%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 오전 9시29분부터 10시55분까지 산사태 등 폭우피해를 보도한 KBS1 '기상특보 400㎜ 폭우 곳곳 산사태'(9.1%),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 KBS1 'KBS 뉴스특보-400㎜ 폭우피해 속출'(8.1%) 순이었다.

간판 뉴스 시청률 또한 최근 한 달 간 수요일 평균인 18.6%(KBS 뉴스9), 8%(MBC 뉴스데스크), 9.8%(SBS 8시 뉴스)를 넘어섰다.

KBS1 'KBS뉴스9' 20.8%, 저녁 7시55분부터 9시56분까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 10.8%, 저녁 6시53분부터 밤 8시51분까지 보도된 'SBS 8시 뉴스'는 14.7%를 올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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