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컴백' 효과톡톡… '강심장' 시청률 한주새 3.6%p↑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9-07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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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강심장'이 붐(29) 효과를 톡톡히 봤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6일 '강심장'은 전국시청률 13.9%를 기록했다. 8월30일 10.3%에 비해 3.6%포인트 상승했다.

붐은 8월22일 서울 용산 국방홍보원에서 전역했다. 이후 사흘 만인 25일 '강심장'을 녹화했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2년만의 출연이 무색할 정도로 재치 넘치는 입담과 시들지 않은 예능감각을 선보였다. "복귀가 떨리고 꿈만 같다"고 인사한 붐은 곧바로 자작곡 '붐스 백'과 '붐광댄스'를 소개하며 신고식을 치렀다.

"다들 전역하면 후광이 비치는데 나는 후광이 필요하다"면서 두 손을 머리 위로 올려 후광을 만들고 팔을 돌리면서 다리를 11자로 벌려 춤을 추기 시작했다. 또 무대로 카메라 스태프, 이승기 팬 등을 끌고나와 현란한 군무를 선보였다.

함께 복무한 이준기(29), 재희(31), 김재원(30), 이동욱(30) 등과의 군시절 에피소드도 전했다.

한편, KBS 2TV '승승장구' 대신 편성된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은 5.2%로 초라하게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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