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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의 뱀파이어 범죄수사극 '뱀파이어 검사'가 주목받았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2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 '뱀파이어 검사'의 시청률을 1.42%로 집계했다. 최고 시청률은 2.05%까지 오르며 같은 시간대 케이블체널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에서 4%로 가장 많이 봤다.
이날 첫회에서는 뱀파이어에게 물린 것처럼 목에 두 개의 구멍이 난 채 피가 뽑혀 살해당한 소녀를 수사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뱀파이어 검사'는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검사 연정훈(33)이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사회악을 해결해 나간다는 설정이다.
다혈질 여검사 이영아(27), 강력반 형사 이원종(45) 등이 활약한다.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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