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내곁에' 막방 자체 최고시청률 19.8%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10-24 1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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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 '내일이 오면' 29일 첫방

SBS TV 주말드라마 '내사랑 내곁에'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올리며 막을 내렸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3일 '내사랑 내곁에' 제50회는 전국시청률 19.8%를 기록했다. 22일 49회 시청률 19%에서 0.8%포인트 상승했다.

권선징악이었다. 그동안 악행을 일삼던 '배정자'(이휘향)와 '고석빈'(온주완)은 파멸을 맞았다. 아내 '조윤정'(전혜빈)이 떠나고 '도미솔'(이소연)과 '이소룡'(이재윤)이 결혼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이후 '고석빈'은 모친 '배정자'의 전화를 받으려다 교통사고까지 당하며 지적능력 손상까지 입었다. '배정자'는 그런 '고석빈'을 보살피며 묵묵히 죗값을 치렀다.

그동안 '내사랑 내곁에'는 막장논란에 시달려왔다. 고등학생 '도미솔'의 임신을 비롯해 착한사람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고석빈' 모자, 출생의 비밀 등 자극적인 소재로 논란을 불렀다. 마지막회에 이르러서야 해피엔딩으로 드라마를 마무리했다.

한편 '내사랑 내곁에' 후속으로 29일부터 고두심(60), 서우(26), 하석진(29), 이규한(31)이 출연하는 '내일이 오면'(극본 김정수·연출 장용우)이 방송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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