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오락채널 tvN이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더 로맨틱'을 2월11일부터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젊은 남녀 10명이 낯선 곳으로 여행을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며 사랑을 찾는 러브 쇼다.
이명한<사진> PD와 유학찬 PD, 작가 이우정·김대주씨 등 KBS 2TV '1박2일' 출신 제작진이 만든다. 지난 해 12월 말과 이달 초 9박10일에 걸쳐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 등지에서 촬영했다.
이 PD는 "20, 30대의 연애방식과 심리, 갈등을 밀도 있고 진정성 있게 담아내며 젊은이들의 연애관을 솔직 발칙하게 파헤칠 계획"이라며 "서로 눈치 보며 짝을 짓는 것에 집중하는 다른 짝짓기 프로그램들과 달리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오롯이 담아내며 색다른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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