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이 협력업체로부터 향응을 받은 사실이 적발돼 해고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지난 9월 내부 감사를 통해 상무급 임원 1명을 포함한 6명을 해고했다.
해고사유는 협력업체 A사로부터 각종 접대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들은 선박에 들어가는 각종 설비를 제작해 공급하는 사업부 소속으로 구매·설계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했으나 A사의 진정으로 발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A사의 진정은 임직원들이 조선업계 침체를 이유로 A사에 원가절감 압력을 지속적으로 가했으며 거래가 끊길 것을 우려한 A사가 향응까지 제공받았지만 결국 더 낮은 거래가격을 제시한 타 업체로 거래선이 넘어가면서다.
이에 따라 A사 사장은 삼성중공업 감사실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문제의 임직원들은) 이미 자체 감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였다"며 "제보가 감사 과정에 있었는지 아니면 감사 전후에 있었는지는 잘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임직원이 해고된 것은 맞다"면서도 "6명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정확한 인원수는 내부사항이 알려줄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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