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서 직원이 계양종합노인복지회관을 방문, 노인들을 대상으로 범죄 및 교통사고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인천 계양경찰서 (서장 안영수)는 최근 계양종합노인복지회관을 방문,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범죄 및 교통사고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집교육이 어려운 노인들의 특성을 고려한 ‘찾아가는 범죄예방 안전교육’ 일환으로 계산지구대 경찰관이 직접 노인복지회관을 방문, 행사를 빙자한 물품 판매 사기 등의 사례와 위험성 등을 설명하고 피해 시 대응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문형환 계산지구대장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대상 범죄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피해 발생시 대응능력이 부족한 만큼 노인안전을 위한 맞춤형 치안시책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노인들이 보다 안전한 치안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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