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 부평경찰서(지능팀)는 허위나 고의로 교통사고를 조작해 보험금을 편취한 공익근무요원과 일당 22 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 모(27)씨는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는 자로 평소에 알고 지내던 친구, 동네 선·후배들과 함께 보험사기범죄를 저지르기로 공모했다. 이후 자기 소유 차량과 렌트차 등을 이용 해 이미 차량에 있던 손상을 새롭게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한 것 처럼 꾸미는 허위 교통사고 조작 이나 일부러 정차된 차량과 충돌가는 고의 교통사고를 조작했다. 이 밖에 한 사람이 집중적으로 보험금 을 청구하면 보험사의 의심을 살 것을 우려해 일부러 운전자를 바꾸는 등의 수법을 이용했다.
이들은 이런 방식으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7300만원의 보험금을 편취했다. 경 찰은 이 돈이 일당들에게 분배됐고 대부분의 경우 도박자금으로 활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범죄를 주도한 김씨는 구속됐고 범죄에 동참한 32명은 불구속 입건 됐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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