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원 "대화록 본적 없다"
[시민일보]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의원 가운데 김무성 의원이 민주당으로부터 고발된 지 4개월 만에 검찰 조사를 받았다.
김 의원은 13일 오후 3시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뒤 취재진에게 "대화록을 본 일이 없다"며 "전적으로 저의 책임하에 이뤄졌다. 만약 근거에 문제 있다면 모두 내 책임이다"고 말했다.
다만 NLL포기 발언 근거를 묻는 질문에는 "조사에 들어가기 전 자세한 말씀을 드리는 건 예의가 아니다"며 즉답을 피하면서도 "대화록 관련 논란은 검찰 수사에 맡기고 우리 국회는 민생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최성남)는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한 김 의원을 상대로 정상회담 회의록 열람 여부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 근거와 목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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