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 송림지구대, 봉사활동 전개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3-11-15 15: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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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림지구대 직원들이 사랑을 전달하는 희망풍차 무료급식 행사에 참석,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 중부경찰서(서장 안중익) 송림지구대는 15일 송현터널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주관, 동구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을 전달하는 희망풍차 무료급식’ 행사에 참석,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가 동구지역 어르신 400여명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행사로 지구대장 등 경찰관 5명이 참석, 배식과 식판 나르기, 안내하기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상진 지구대장은 “교통사망사고, 물품강매, 전화사기 등 범죄피해에 쉽게 노출되는 노인층들의 사례를 이런 기회에 많이 알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제 노인인구가 14%를 넘어서는 우리나라는 경찰뿐만이 아니고 각계 각층의 모든 시스템이 고령사회에 좀 더 맞춰져야 된다”며 “경찰의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한 노인 안전 종합 치안대책을 수립, 철저히 시행하는 것도 이러한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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