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찰이 서울 삼성동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 헬기 충돌 사고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면서 수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고가 발생한 뒤 주말 동안 목격자와 헬기 조종사 유가족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기초적인 사실 관계 파악에 나섰다.
또한 앞으로도 수사가 필요할 경우 사고 헬기의 소속 회사인 LG 관계자 등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의 수사가 조종사의 과실로 결론날 경우 현재 헬기를 조종했던 기장과 부기장이 사망한 상황에서 처벌 대상이 없어 '공소권 없음' 처분이 내려질 것으로 보이지만, 정비 불량이나 업체 측의 부당한 지시 등이 경찰 수사에서 드러날 경우 관련자가 형사 처벌 대상이 될 가능성도 남겨진 상태다.
그러나 사고 원인 파악이 사고조사위원회의 블랙박스 분석 작업 이후에나 가능한 상황을 고려할 때 불법 행위 및 과실 여부에 대한 결론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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