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서장 조정필)가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학교주변 200m 이내) 내에서 오피스텔을 임대받아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한 업주와 여성종업원 등을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산서 생활질서계 단속반은 최근 부평지역의 오피스텔에서 성매매영업이 이뤄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성매매를 암시하는 광고가 올려져있는 해당 사이트를 확인한 후 현장을 급습,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등을 체포했다.
이번에 검거된 업주는 부평동의 한 오피스텔에 방 4개를 임대한 뒤 비밀리에 운영되는 인터넷사이트에 속옷만 입고 있는 여성종업원의 사진을 게재하는 등 성매매 광고 글을 올려놓고 이를 보고 연락하는 사이트 회원을 상대로 사전예약을 통해 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삼산서 생활질서계는 “앞으로도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건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오피스텔, 마사지업소 등 건전한 업소로 위장하고 성매매 등 불법영업을 하는 업소를 색출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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