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경기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26일 오후 2시 고양일자리센터 1층에서 우수기업 14개 업체가 참여하는 '고양 여성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여성 취·창업박람회는 자녀양육과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층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발굴로 사회진출의 발판을 제공하고, 다양한 여성창업관 및 직업체험관 등 일자리현장에 대한 이해를 도와 취·창업의 의지를 북돋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일하는 여성의 자녀교육법'이란 주제의 취업특강을 시작으로 여성층이 선호하는 아동요리지도사, 토털공예강사, 도자기액세서리 창업, 핸드페인팅 도자기, 홈패션, 컬러진단 및 면접메이크업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부스를 운영해 경력단절 여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양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여성층 '취·창업박람회' 행사를 통해 취·창업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경력단절 여성구직자들의 길잡이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구인정보는 22일 고양시청 홈페이지(goyang.go.kr)와 고양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고양=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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