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사서가 자기주도식 ‘의무위반 행위 근절 다짐의 날’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시민일보]부천 소사경찰서(서장 김학관)가 자기주도식 ‘의무위반 행위 근절 다짐의 날’을 지정 운영해 전 직원이 공감하고 의무위반 예방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소사서는 25일부터 기존의 형식화된 의무위반 예방 홍보활동에서 탈피, 의무위반 행위의 심각성과 그 폐해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의무위반 행위 근절 다짐의 날’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책은 각 기능별 개인 순번을 지정해 자체 회의 및 간담회시간에 지정자가 평소 자신의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노하우(knowhow)및 포부 등을 동료직원에게 소개해 교양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기존의 획일적 교양방식 한계를 극복하는 제도다.

또 매주 금요일을 ‘의무위반 행위 근절 다짐의 날’로 지정 전 직원대상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예방 문자메시지 발송 및 홍보멘트를 방송,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금요일 조직 내 자정의식 확립 및 경각심 고취로 사전 예방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김학관 서장은 “기존 획일적인 의무위반 예방활동에서 탈피, 소사서 특수시책 일환으로 경찰관 개개인이 주인의식을 갖고 깨끗한 조직 문화 조성을 확립해 주민들에게 공감 받는 경찰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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